일상

사랑비.

공효진* 2013. 4. 20. 14:00

 

튀는 여자들의 뒤에는 예기치 못한 여성스러움이 숨어있다.

여성스런 여자들 속의 터프함 처럼.

 

사랑비가 내리고 있는 지금의 스치는 기억은, 대찬 여배우 이미숙이다.

대차다 함은 그 배우의 떠오르는 이미지 표현이지만, 종영드라마 사랑비에선

머리끝부터 발 끝까지 그냥 매회 매씬을 이미숙을 보기위해 시청을 했었다.

 

연기였지만 자신의 성격과 반대여서 답답했을지 아님 자신과 근사치여서 쉬웠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내심, 개인적으론 이미숙의 모든 것이 드라마속의 그녀가 실제 그녀였음 했었다.

드라마속의 캐릭터와 연기가 이미숙과 아주 잘 맞어서.

 

오늘같은 날엔

예기치 못한 어느 곳에서 그녀가 드라마 속의 그 모습으로 툭 하고 튀어나와줬음 좋겠다..

 

웃기는 생각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