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시

시 / 김용택.

공효진* 2013. 7. 31. 19:57

 

 

 

향기

 

 

길을 걷다가

문득

그대 향기 스칩니다

 

뒤를 돌아다 봅니다
꽃도 
그대도 
없습니다

혼자
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