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과 자작시

밤비.

공효진* 2013. 5. 18. 23:48

 

 

빗소리의 유혹

이끌려 나가 섰다.

낮의 비와 달리 숨막힘은 없다.

 

 

조용해서 더욱 세찬 밤비는

까만 어둠..

 

 

정지된 이 느낌을 나누지 말자.

품에 담아 꿈 속 까지.

'수필과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0) 2013.07.20
나는 몰라요  (0) 2013.07.10
청사진.  (0) 2013.03.19
절제와 성숙.  (0) 2013.03.19
시간여행  (0) 2013.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