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과 자작시

비와해.

공효진* 2013. 8. 4. 12:48

 

 

새벽의 폭우가 여느 때와 다르다

왜 긴장감을 몰고 왔는지

 

빗속의 만남에 신경 쓰였을까

 

깜빡 눈을 감았다 떠보니 괜한 걱정

해가 반짝

 

 

교수님께 첨삭 받은 후.

 

그 와의 약속

 

여느 때와 다른 새벽의 폭우

웬 긴장감

 

비가 너무 내리면

그와의 만날 약속은 어쩐다

 

깜빡 눈을 감았다 떠보니 괜한 걱정

해가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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