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과 자작시
내가 누운 곳은 하늘 밑
땅 밑이었다면 숨 쉴 수 없었겠지
내가 느낄 수 있는 건 너의 숨결
안을 수 없었다면 몰랐겠지
내가 볼 수 있는 건 너라는 사람
니가 아니었다면 눈이 멀지 않았겠지
내가 생각하는 사람
바로 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