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에 금이 갔으니 방법없이 6개월을 조심해야 한다는데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주말에 집에 오겠다는 아들
만난다고 한들 갈비뼈를 확인할 수 는 없는 일이겠지
일하면서 금이 간 뼈가 이상이 생길 수 있다며 계속 관찰이 필요하고
다시 사진을 찍었지만 금이 간 갈비뼈가 다행히 벌어지지 않았다는
아들의 전화다
아들은 회사 직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고마워 했다
아들은 사고차가 폐차되고 중고차를 계속 살피다가
여의치 않은지 새차를 계약했다
식구들은 중고차를 탐탁해 하지 않았지만 완강하게 버티다
내린 결론이었다
새차를 몰고 다닌지가 3주쯤 된 것 같은데 나름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어때, 잘 굴러 가냐?"고 물으면 웃으며
"네~아주 잘 굴러 갑니다.. 하하"라고 말하는 걸 봐서
시승식을 위한 주말을 기다리며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디와 비번 (0) | 2021.07.04 |
---|---|
가끔 혼란스런 여자 (0) | 2021.06.25 |
안도 (0) | 2021.05.28 |
아무 것도 해 줄 수 없는 (0) | 2021.05.19 |
졸음운전 (0) | 2021.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