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재생.

공효진* 2013. 1. 28. 19:27


단거리를 뛴 것처럼 넘겨버린 하루다.
숨가쁘다..
기승전결이 있었다면 수월했을 걸, 그런 걸 거칠 사이도 없이 생각지 못한 본론만 남아있다.

아니다..
모두가 준비된 세상이라면 앞으로 나가긴 힘들 것이다.

돌아봐야 크는 것.
그래야 받은 것도 돌려줄 수 있는 것.
그러므로, 다시 나에게 채워지는 것.

끊임없이 누렸던 오랜 세월을 이젠 포근히 안아주자.
내가 힘 있을때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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