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장마

공효진* 2013. 6. 20. 00:31

 

 

 

 

엊그제부터

장마 시작이라며 비를 뿌렸지만 시원하게 쏟아지진 않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시내를 나가야해서 겁을 먹었다.

흰 옷을 입은 터인지라 질척거리고 치마마져 길어서 걸리적거릴까봐 걱정했지만

다행히 비가 오기 전에 들어오게 되었다.

아니,

그 다행스럼으로 여기저기 구경하고 느긋하게 올 수 있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도 변천사.  (0) 2013.07.07
목감기.  (0) 2013.06.28
문명진.  (0) 2013.06.16
팥빙수.  (0) 2013.06.14
공부.  (0) 201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