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언젠가의 후

공효진* 2014. 3. 26. 01:58

 

 

 

표면적으론 웃고 있지만 내면적으론 터널속에 있었나 보다.

별 거 없다는 생각에 나오고 싶지 않았을까 돌아온 자리는 역시나 그렇고 그렇다.

 

하던 일을 해야 하고

익숙한 얼굴을 대해야 하고

늘 사던 걸 사야 하고

똑같은 말을 하게 된다.

 

그래서 또 다시가 되기도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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