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표면적으론 웃고 있지만 내면적으론 터널속에 있었나 보다.
별 거 없다는 생각에 나오고 싶지 않았을까 돌아온 자리는 역시나 그렇고 그렇다.
하던 일을 해야 하고
익숙한 얼굴을 대해야 하고
늘 사던 걸 사야 하고
똑같은 말을 하게 된다.
그래서 또 다시가 되기도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