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시

시 / Karl Busse

공효진* 2014. 7. 15. 00:43

 

저 산 너머

 

저 산 너머 또 저 너머 멀리

모두들 행복이 있다고 말하기에

남을 따라 나 또한 찾아갔지만

그냥 눈물 지으며 되돌아왔네

저 산 너머 또 너머 더 멀리

모두들 행복이 있다고 말하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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